콘서트 표 싸게 판다며 4천만 원 챙긴 남성 구속 송치
송재인 2023. 4. 21. 17:09
유명 가수의 콘서트 표를 싸게 판다고 속여 4천만 원을 가로챈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6월부터 넉 달 동안 SNS를 통해 콘서트 표를 싸게 판다고 홍보한 뒤 돈만 가로챈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처음엔 제대로 표를 보내주던 A 씨는 어느 순간 잠적해 4천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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