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대·20대 마약사범 급증..지난해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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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20대 마약사범이 최근 5년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명에 그쳤던 도내 10대와 20대 마약 사범은 2021년 38명, 지난해 61명으로 증가했고, 특히 10대 마약사범의 경우 지난해 4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검거된 전체 마약사범도 204명을 기록해 지난 2018년 85명에 비해 2.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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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20대 마약사범이 최근 5년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명에 그쳤던 도내 10대와 20대 마약 사범은 2021년 38명, 지난해 61명으로 증가했고, 특히 10대 마약사범의 경우 지난해 4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검거된 전체 마약사범도 204명을 기록해 지난 2018년 85명에 비해 2.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은 최근 마약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경찰,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사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핫라인 구축을 통한 신속 수사와 범죄 목적 불법체류 단속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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