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시 봐도 눈물나네요”…은퇴하는 배구 김유리의 눈물 인터뷰

이성훈 2023. 4.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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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김유리 선수, 지난 2021년 2월 생애 처음으로 경기가 끝난 뒤 수훈 선수 인터뷰를 했는데 선수도 울고 한유미 해설 위원도 울어서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0년 전체 2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해 실업팀과 기업은행, 현대건설을 거쳐 GS칼텍스에서 뛰고 있는 김유리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김연경, 박정아처럼 화려한 선수 생활은 아니었지만, V리그 올스타와 국가대표에도 뽑히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워밍업 존에서 응원대장을 자처하는 등 유쾌하고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GS칼텍스의 팀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인성이 좋기로 유명한 김유리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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