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욱이 제일 좋다" 선빈&대인 벤치대기...KIA 경기당 3득점 타개? [광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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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욱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모처렴 변우혁이 3루수로 선발출전했고 김선빈과 황대인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가장 타격 페이스가 좋은 고종욱은 좌익수로 출전한다.
김 감독은 "현재 고종욱의 타격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오늘은 좌익수로 나선다. 형우는 체력부담이 있어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젊은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할 것 같다. 선빈이도 몸이 무겁고 발목이 안좋다. 대인이와 함께 후반 출장대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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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고종욱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최하위에 빠진 KIA 타이거즈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출전하는 선발라인업을 대폭 변경했다.
김종국 감독이 밝힌 라인업은 류지혁(1루수) 고종욱(좌익수) 소크라테스(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변우혁(3루수) 김호령(중견수) 김규성(2루수) 한승택(포수) 박찬호(유격수)이다.
모처렴 변우혁이 3루수로 선발출전했고 김선빈과 황대인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가장 타격 페이스가 좋은 고종욱은 좌익수로 출전한다.
전날까지 이틀연속 좌익수로 출전한 최형우는 지명타자에 배치했다. 고종욱 류지혁 최형우를 모두 기용하는 등 타선변화를 통해 공격력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KIA는 개막 이후 경기당 평균 3.14득점에 그치고 있다.
김 감독은 "현재 고종욱의 타격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오늘은 좌익수로 나선다. 형우는 체력부담이 있어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젊은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할 것 같다. 선빈이도 몸이 무겁고 발목이 안좋다. 대인이와 함께 후반 출장대기한다"고 밝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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