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예술가 주거 전격 지원…'암사예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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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 창업가를 전격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 주택 '암사예가(8호)'를 조성하고 입주 환영식을 26일 연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암사예가(8호점)' 청년주택은 지난해 10월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해 올해 3월까지 연극, 음악, 방송 등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14명이 입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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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 창업가를 전격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 주택 '암사예가(8호)'를 조성하고 입주 환영식을 26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16년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협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길동(1), 상일(1), 성내(1), 암사(2), 천호(3) 총 8개소 155호실까지 조성되었으며, 4차산업‧가죽공예‧유튜브크리에이터‧문화예술‧일반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입주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암사예가(8호점)' 청년주택은 지난해 10월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해 올해 3월까지 연극, 음악, 방송 등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14명이 입주를 마쳤다.
조정숙 강동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제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청년들에게 주거지원 정책은 필수다"라며 "특히,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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