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올해의 가수상 수상 “영광”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장민호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장민호는 4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된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명실상부 연예예술계 최대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K-트로트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1994년부터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 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장민호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민호특공대(팬카페) 여러분,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노래 더 열심히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장민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트롯챔피언',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MC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5월 24일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호엔터테인먼트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