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빌런' 이채영, 이선호와 팽팽한 신경전…만행은 어디까지? [비밀의 여자]

2023. 4. 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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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비밀의 여자’ 이채영, 이선호가 신경전을 벌인다.

2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28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가 YJ 그룹에 입사 지원한 서태양(이선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오세린(최윤영)은 주애라와 서태양이 서로 아는 사이임을 알게 됐고, 태양을 YJ 그룹에 입사시키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게 했다. 주애라는 이후 YJ 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의 집에 방문한 서태양을 난처한 상황에 빠트리게 만드는 등 극적 긴장감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라가 태양이 YJ 그룹에 입사 지원한 사실을 알게 된다. 애라는 심기가 불편한 듯 서태양을 노려보고, 태양은 억울한 듯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상황과 마주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오세린(영혼 정겨울)의 계획으로 서태양이 YJ그룹에 입사할 수 있을지 추측해 보시면 더욱 흥미가 있으실 것”이라면서 “자신의 실체를 숨기는 주애라와 누명을 밝히려는 서태양의 묘한 관계도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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