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또 위기...파라티치 단장, 항소 실패로 사임

박주성 2023. 4. 21.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결국 사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의 활동 금지에 대한 항소에 실패해 구단 단장직에서 즉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과거 유벤투스에서 장부 조작에 가담한 혐의가 인정돼 이탈리아 축구계 내 업무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가 나서 파라티치 단장의 활동 정지 징계 범위를 전 세계 축구계로 넓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결국 사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의 활동 금지에 대한 항소에 실패해 구단 단장직에서 즉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과거 유벤투스에서 장부 조작에 가담한 혐의가 인정돼 이탈리아 축구계 내 업무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가 나서 파라티치 단장의 활동 정지 징계 범위를 전 세계 축구계로 넓혔다. 파라티치 단장이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이후 파라티치 단장은 징계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그는 토트넘 단장직에서 사임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파라티치와 그의 가족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많은 시간이었다. 우리는 정당한 절차를 따르도록 허용하고 싶었다. 파라티치는 축구로 숨을 쉬고 사는 사람이다. 우리는 그가 잘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연말 결과에서 요약된 것처럼 우리는 몇 달 전부터 운영 구조 조정을 시작했고 지난 주에는 모든 부서를 이끌 최고 책임자로 스콧 먼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축구 기능을 계속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