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최초 1년간 대출 금리 2%p 감면"

김도엽 기자 2023. 4. 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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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피해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상품은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오피스텔 포함) 및 경락자금대출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피해지원센터로부터 '전세 피해 확인서' 를 발급받은 고객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관련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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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피해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상품은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오피스텔 포함) 및 경락자금대출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피해지원센터로부터 '전세 피해 확인서' 를 발급받은 고객이다. 대출 신청 시 최초 1년간 대출 금리도 2%포인트(p) 감면한다.

오는 5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별 한도와 총액 규모는 신청 기간 즈음해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정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관련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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