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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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가안정 및 주주환원 정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며 "2023년에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주주환원 정책 다변화를 통해 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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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자사주 소각은 우리금융이 2019년 지주사로 재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됐고,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가안정 및 주주환원 정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며 “2023년에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주주환원 정책 다변화를 통해 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1000억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올해 현금배당을 포함해 우리금융지주의 총주주환원율을 30% 수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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