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개인택시 112대도 지역화폐 결제 도입

이호진 기자 2023. 4. 21.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은 지역 개인택시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가평GP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가평지역에 등록된 개인택시 112대의 카드단말기는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도록 모두 교체된 상태며, 지류형(종이) 지역화폐도 사용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지역화폐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지역화폐 사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화폐 가맹점 확충과 함께 올바른 유통을 위한 부정유통 단속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역 개인택시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가평GP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택시는 제한 업종이 아님에도 특수한 정산방식 때문에 지역화폐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군은 최근 개인택시조합과 정산사, 운영대행사 등과의 협의를 통해 개인택시에도 지역화폐 결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가평지역에 등록된 개인택시 112대의 카드단말기는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도록 모두 교체된 상태며, 지류형(종이) 지역화폐도 사용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지역화폐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지역화폐 사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화폐 가맹점 확충과 함께 올바른 유통을 위한 부정유통 단속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