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수어 기초과정 운영으로 통역 봉사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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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의 일환으로 '수어 통역 봉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수어 기초 과정을 이수한 뒤 서대문구수어통역센터,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서대문구에서 수어 통역 자원봉사를 해 주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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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의 일환으로 ‘수어 통역 봉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수어 기초 과정을 이수한 뒤 서대문구수어통역센터,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수어 통역에 관심 있는 자,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을 하며 도움을 주고 싶은 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의미를 찾고 싶은 자, 인생 후반기 자신만의 활동 영역을 모색하고 싶은 자 등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서대문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총 24회로 5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4시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딥러닝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서대문구에서 수어 통역 자원봉사를 해 주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27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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