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하노버 메쎄 2023'서 K-자율주행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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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가 독일에서 열리는 '2023 하노버 메쎄'(Hannover Messe 2023)에서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한국무역협회, 경북도, 대구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관에서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기술 'a2z 라이다 인프라시스템' △한국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a2z 모빌리티 플랫폼' 등 2개 테마 중심의 전시와 IR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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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가 독일에서 열리는 '2023 하노버 메쎄'(Hannover Messe 2023)에서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하노버 메쎄'는 올해로 76회를 맞는 세계 최대의 산업박람회다. 올해는 60개국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산업 대전환-차별화'를 주제로 기계, 전기, 공학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내 기업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LS일렉트릭 등을 포함해 약 70개 업체가 참가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한국무역협회, 경북도, 대구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관에서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기술 'a2z 라이다 인프라시스템' △한국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a2z 모빌리티 플랫폼' 등 2개 테마 중심의 전시와 IR 발표를 진행했다.
유민상 미래전략실 CSO는 "이미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13개 차종의 자율주행차량을 운영하며 수준 높은 범용성을 증명했다"면서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자율주행 무대를 세계로 확장해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은 세계 최초로 레벨4 자율주행차 법규를 제정한 자동차 본토"라며 "이번 하노버 메쎄를 통해 향후 유럽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한국형 레벨4 자율주행자동차를 양산하는 자율주행차 제조사(OEM)가 되기 위한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자율주행차량은 오는 2025년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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