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남 사회복지사 대회' 열려…복지공동체 실현 앞장 다짐

전라남도 제공

전남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남 사회복지사 대회'가 21일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도의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기념공연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전남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각종 식품 및 공예품 등 생산품 35종을 판매하는 '은빛장터'가 열렸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도민의 더 나은 삻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도는 다양한 맞춤형 행복시책을 발굴하여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리남도는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정의무 보수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고 장기근속휴가, 자녀돌봄휴가, 유급병가, 상해보험료 등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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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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