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도산 사건 25% 증가...법인 파산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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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국 법원에 접수된 도산 사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올해 1분기 전국 법원에 접수된 모든 도산 사건은 5만7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법원행정처는 늘어나는 도산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산 전문법원인 회생법원의 확대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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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국 법원에 접수된 도산 사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올해 1분기 전국 법원에 접수된 모든 도산 사건은 5만7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법인 파산 사건의 경우 50%가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법인 회생과 개인 회생도 각각 4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원행정처는 늘어나는 도산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산 전문법원인 회생법원의 확대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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