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 눈높이 맞는 수용질서 확립"…교정기관장회의 개최

대면 회의 4년 만에 개최

2023년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 (법무부)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법무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교정기관장을 상대로 2023년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대면 회의는 4년만이다.

'국민 안전과 미래 번영을 뒷받침하는 선진 교정행정 구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전국 59개 교정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마약·소년·정신질환 수용자 등 수용자 특성에 맞는 적절한 수용관리 △교정 공직자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 등이다.

한동훈 장관은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한 수용질서를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sa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