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 일손이음 지원사업 본격 추진 등

기사내용 요약
기업체협의회·상공회의소·자원봉사센터와 서면 협약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1일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체협의회, 상공회의소, 자원봉사센터와 일손이음 지원사업 서면 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손을 제공하고 하루 4시간 봉사시간 인정과 2만5000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군은 앞서 지난 5일에는 우석대와 일손이음 지원 협약을 했다.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043-533-1365)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진천군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충북 진천군의회는 21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김성우 군의원을 비롯해 안명순 세무사와 정영덕·노종호 전직 공무원 등 4명이다. 예산·회계 분야 전문가다.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2022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2022 회계연도 결산은 6월 열리는 정례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승인안을 심사해 의결한다.

◇진천교육지원청, 민원행정 친절교육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민원업무 수요가 늘어나는 데 따른 민원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계를 지속하는 호감의 법칩(민원인 응대)’를 주제로 위주교육컨설팅의 홍선영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