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일일 소방관 됐다 “훈련인데 진짜 리얼”(얼리어잡터)

박아름 2023. 4. 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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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이 일일 소방관이 됐다.

4월 23일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미래 소방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 간 전학생 조나단의 활약이 펼쳐진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 소방 훈련과 조나단의 맹활약을 지켜본 MC들은 "훈련인데 진짜 리얼하다", "표정은 진짜로 20년 차 소방관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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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나단이 일일 소방관이 됐다.

4월 23일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미래 소방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 간 전학생 조나단의 활약이 펼쳐진다.

이날 영월에 위치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로 전학 간 조나단은 자기소개를 마치고 자리에 앉자마자 갑자기 울리는 화재 경보와 교실로 흘러 들어오는 정체불명 연기에 "이게 무슨 일?"이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알고 보니 이는 실제 상황이 아닌 현직 베테랑 소방대원들과 함께 하는 화재 시뮬레이션 합동 훈련으로, 각종 소방차와 방수총, 소방 드론까지 총동원돼 마치 대규모 화재 현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한 조나단은 방화복과 방화 헬멧을 쓰고 일일 소방관으로 변신, 불에 타고 있는 모형 하우스 화재 진압에 용감하게 나서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 소방 훈련과 조나단의 맹활약을 지켜본 MC들은 “훈련인데 진짜 리얼하다”, “표정은 진짜로 20년 차 소방관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체력 훈련 중인 학생들과 악력 대결을 펼치던 조나단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어하는 학생의 이야기에 감동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장성규는 “저런 의로운 친구들이 있어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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