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내정

윤다정 기자 2023. 4.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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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세훈 사장이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 후보로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백 전 실장은 다음달 중순에 열릴 예정인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사장직에 최종 임명된다.

백 전 실장은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지낸 교통 전문가다.

앞서 서울교통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백 전 실장과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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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감사에 성중기 전 서울시의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사장이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 후보로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백 전 실장은 다음달 중순에 열릴 예정인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사장직에 최종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다.

백 전 실장은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지낸 교통 전문가다.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교통운영관, 교통정책관, 평생교육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앞서 서울교통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백 전 실장과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올린 바 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에는 성중기 전 서울시의원이 내정돼 오는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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