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사업 킥 오프…미래차 전진기지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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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개조전기자동차 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인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사업 킥 오프 행사를 21일까지 이틀간 목포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영암군,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7개 업체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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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개조전기자동차 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인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사업 킥 오프 행사를 21일까지 이틀간 목포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영암군,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7개 업체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호응을 얻었다.
중기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특구현황 보고, 참여 업체별 사업 추진계획 발표, 사업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 토론 등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예고했다.
도는 앞으로도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곽준길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전기개조차 자유규제특구는 전남이 미래차 전진기지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킥 오프 행사는 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는 제7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영암군, 목포시·해남군 일원에서 올해부터 2년간 총 158억원을 들여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 시 모터, 배터리, 프레임 보강 등 중량 변화에 따른 주행 안전성을 실증한다.
도는 특구 지정으로 연간 1500억원의 택배화물 차량·운전면허학원 노후차 등 국내시장 및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선점하고 클래식카·캠핑카 등 차종도 다양화함으로써 산업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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