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관아 복원 박차…특별법도 개정해야”

박재홍 2023. 4.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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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마련한 '고부관아 복원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늘(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발표를 맡은 전북대 신병욱 교수는 고부관아 복원의 필요성과 역사적 의의, 복원 정비 계획 등을 밝히고, 역사·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정읍시는 이번 전문가 토론에 이어 오는 9월 학술대회를 열고, 고부관아 복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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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읍시가 마련한 '고부관아 복원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늘(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발표를 맡은 전북대 신병욱 교수는 고부관아 복원의 필요성과 역사적 의의, 복원 정비 계획 등을 밝히고, 역사·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토론자들은 고부관아 복원의 전제와 과제, 기대 효과 등을 논의하고, 고부 농민봉기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정읍시는 이번 전문가 토론에 이어 오는 9월 학술대회를 열고, 고부관아 복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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