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위직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은 직장 상하 위계 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상급자의 부적절한 행동에 피해자가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려워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며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대표, 시의원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가 성희롱 피해 관련 내용과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명확한 거부의사 표시와 증거수집 등 대응절차에 대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장우 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은 직장 상하 위계 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상급자의 부적절한 행동에 피해자가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려워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며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