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올해 첫 자문위원회 개최...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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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올해 첫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수처의 운영·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자문위 회의를 열고 '공수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 안창호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김영중 부연구위원이 참석해 공수처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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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올해 첫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수처의 운영·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자문위 회의를 열고 ‘공수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 안창호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처장은 회의 전 지난 12일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모두발언을 통해 “공수처는 정의와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의가 살아 움직이고 법의 지배가 이뤄지는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김영중 부연구위원이 참석해 공수처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앞서 김 위원 등 5명은 ‘특별수사기관의 수사체계 안착 방안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안 위원장은 회의 시작 전인 3시쯤 수사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1시간가량 공수처 검사들을 대상으로 ‘공수처 검사의 자세’라는 제목의 강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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