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7% 하락 마감…테슬라발 악재에 2차전지 종목 하락

서영민 2023. 4. 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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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테슬라발 악재에 주요 2차전지 종목들이 줄줄이 내린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8.71포인트, 0.73% 내린 2,544.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부진과 '박리다매'식 전략 발표에 따라 우리 2차 전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지수 전체도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89포인트(1.91%) 내린 868.8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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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테슬라발 악재에 주요 2차전지 종목들이 줄줄이 내린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8.71포인트, 0.73% 내린 2,544.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44억 원, 93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은 2,73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부진과 '박리다매'식 전략 발표에 따라 우리 2차 전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지수 전체도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89포인트(1.91%) 내린 868.8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581억 원, 68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개인은 2,46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5원 40전 상승한 1,328원 20전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등 주요국 경제지표가 부진했던 데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무역수지가 적자로 나타나면서 원화 가치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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