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FA 나경복 보상선수로 박진우 지명
김주희 기자 2023. 4. 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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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우리카드의 선택은 미들 블로커 박진우였다.
우리카드는 21일 "프리에이전트(FA)로 이적한 나경복(KB손해보험)의 보상 선수로 박진우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드림식스 배구단(현 우리카드)에 입단한 박진우는 2019년 트레이드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다.
박진우는 24일 우리카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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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진우, 4년 만에 친정팀 복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남자배구 우리카드의 선택은 미들 블로커 박진우였다.
우리카드는 21일 "프리에이전트(FA)로 이적한 나경복(KB손해보험)의 보상 선수로 박진우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박진우는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드림식스 배구단(현 우리카드)에 입단한 박진우는 2019년 트레이드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다.
2022~2023시즌 KB손해보험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24세트를 소화하며 162득점, 공격성공률 51.8%, 블로킹 세트당 0.48개를 기록했다.
박진우는 24일 우리카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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