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진단전문기관 19곳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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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 달 24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진단을 대행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엔 교량 및 터널, 수리, 건축 분야에 37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업체가 등록돼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등록사항 변경 신고 지연 업체 등 9곳에 대해 과대료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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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실한 안전 점검 예방 취지…명의대여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24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진단을 대행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엔 교량 및 터널, 수리, 건축 분야에 37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이 가운데 19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등록 요건 적합 여부와 불법 하도급, 점검·진단 실적 유무,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영업정지 기간 중 영업행위, 변경사항 미신고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등록사항 변경 신고 지연 업체 등 9곳에 대해 과대료를 부과한 바 있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점검·진단을 대행하는 전문기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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