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4년 만의 교정기관장 대면 회의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엄정한 수용 질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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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준 전국 교정기관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한 수용질서를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회의 결과 교정기관장들은 현장과 소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정 정책을 발굴해 시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엄정한 수용 질서 확립과 따뜻한 교정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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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준 전국 교정기관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한 수용질서를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장관은 21일 ‘2023년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에 앞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59개 교정기관장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교정기관장들에게 ▲마약수용자, 소년수용자, 정신질환수용자 등 특별한 처우가 필요한 수용자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수용 관리 ▲교정공직자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교정기관장들은 올해 교정본부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등 법무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국민 안전과 미래 번영을 뒷받침하는 선진 교정 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제언 및 논의가 이뤄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회의 결과 교정기관장들은 현장과 소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정 정책을 발굴해 시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엄정한 수용 질서 확립과 따뜻한 교정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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