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 등

[합천=뉴시스]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정기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1일 군청에서 합천군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위원장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성정책, 일자리, 안전, 도시 재생 분야 등 관련 업무 부서장 및 유관기관장, 군민참여단 등 공공·민간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 방향 및 전략, 기본 계획 수립, 연구개발, 인력 양성 및 인프라 구축, 교육 등과 관련해 제안·조정·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에 앞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위탁 추진 중인 합천군 여성친화도시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도 함께 했다.

◇합천군·합천가정상담센터, 돌봄 노동자 지원 업무협약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21일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 돌봄 노동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 돌봄 및 노인 돌봄 등 관내 돌봄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돌봄 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는 돌봄 노동자 성폭력예방교육을 비롯한 성인지 교육, 고충·심리상담 등 정서 지원, 소진 예방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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