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카세 료X야쿠쇼 코지, 실력파 두 배우의 완벽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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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일본 개봉 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일본 정통 법정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가 주연을 맡은 일본의 두 연기파 배우가 펼칠 호연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부드럽지만 강렬한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로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가 된 야쿠샤 코지는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에서 사법 제도에 회의를 느끼고 한 청년의 무고함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연기로 분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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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일본 개봉 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일본 정통 법정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가 주연을 맡은 일본의 두 연기파 배우가 펼칠 호연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는 출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으로 오해를 받은 한 젊은 남자가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12번에 걸친 공판을 그리며 국가의 사법 제도와 맞서 싸우는 일본 법정 영화.
영화 ’안테나’로 첫 주연 데뷔 이후 ‘밝은 미래’, ‘식스티나인’, ‘스크랩 헤븐’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 온 카세 료는 당시 일본의 대표 청춘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4년 영화 ‘아무도 모른다’에서 단역임에도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얼굴도장을 찍은 그는 ‘허니와 클로버’에서 주연 배우로 거듭났고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로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3년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기 위해 한국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게 된 일본인 ‘모리’ 역으로 분해 배우 문소리와 호흡을 맞춰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하여 국내 관객들에게도 진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배우 카세 료에게 수많은 영화상을 쥐어 준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가 오는 5월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카세 료는 지하철에서 억울하게 치한으로 몰린 청년 ‘텟페이’로 분해 누명을 벗기 위해 12번의 재판을 긴장감 넘치게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개봉 당시에도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는 이번에도 극장가에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어, 영화의 또 다른 주연이자 피고인 ‘텟페이’를 위해 치열하게 재판에 임하는 열정 변호사 ‘마사요시’ 역으로 배우 야쿠쇼 코지가 맡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배우 야쿠샤 코지는 ‘우나기’에서 ‘실락원’까지 수십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자타가 인정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국민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의 메가폰을 잡은 수오 마사유키 감독과는 1996년 영화 ‘쉘 위 댄스’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지며, 일본에 사교 댄스 붐을 일으키기도 한 그의 연기는 그 해 남우 주연상을 휩쓸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이렇듯 부드럽지만 강렬한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로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가 된 야쿠샤 코지는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에서 사법 제도에 회의를 느끼고 한 청년의 무고함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연기로 분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한다.
그는 영화에서 배우 카세 료와 변호사와 피고인으로 만나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 영화는 두 연기파 배우의 호연을 예고하며 이번 작품에서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억울한 치한으로 몰린 한 청년이 자신의 무고함을 밝히기 위한 긴 재판을 그리며 일본 사법 제도의 모순을 정통으로 파헤친 법정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는 5월 10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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