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회장에 김삼주 한우협회장

지영호 기자 2023. 4. 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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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1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11대 축단협 회장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을 선임했다.

김삼주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축산업의 위기 속에 믿고 추대해준 단체장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동대응력을 높이고 축산업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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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1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11대 축단협 회장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부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을 선임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을 선임했다.

김삼주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축산업의 위기 속에 믿고 추대해준 단체장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동대응력을 높이고 축산업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축산업의 대변자로 항상 축산관련자들과 함께 축산업을 보호하고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축단협은 향후 △수입축산물 무관세 대응 △사료값 폭등 대책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대응 △단백질모방식품 대응 △질병 방역 대응 △축산환경 개선 및 규제 대응 △탄소중립 관련 축산대책 △후계축산인 육성 대책 △각 축종의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대국회·대정부 농정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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