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러시아 선박 부두로 예인...실종 선원 4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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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뒤 부두로 예인한 러시아 국적 어선 안에서 실종 선원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 오후 울산항으로 예인한 어선 내부를 수색한 결과 선실과 선미 창고 등에서 러시아 국적 선원 4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기상 악화로 바다에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예인을 결정했고, 부두에서 불을 끈 뒤 수색해 실종 선원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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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뒤 부두로 예인한 러시아 국적 어선 안에서 실종 선원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 오후 울산항으로 예인한 어선 내부를 수색한 결과 선실과 선미 창고 등에서 러시아 국적 선원 4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기상 악화로 바다에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예인을 결정했고, 부두에서 불을 끈 뒤 수색해 실종 선원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조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부산 기장군 고리 동쪽 51km 해상에서 760톤 규모 러시아 어선에 불이 나 21명이 구조됐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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