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만 7명' 토트넘, 정리 들어간다...페리시치, 한 시즌 만에 결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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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영입도 중요하지만 방출과 매각 작업도 매우 중요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스쿼드에 절실한 변화가 필요한 여름, 새로운 감독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포지션에 약간의 변화를 줄 수 있다. 그렇다면 누가 머물고, 누가 나갈까?"라며 풀백 포지션의 미래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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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는 영입도 중요하지만 방출과 매각 작업도 매우 중요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스쿼드에 절실한 변화가 필요한 여름, 새로운 감독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포지션에 약간의 변화를 줄 수 있다. 그렇다면 누가 머물고, 누가 나갈까?"라며 풀백 포지션의 미래를 예상했다.
토트넘은 좌우에 각각 두 명의 풀백을 포함한 스쿼드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반 페리시치가 새롭게 영입됐고, 라이언 세세뇽이 그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고, 우측은 에메르송 로얄과 맷 도허티가 주전 경쟁을 펼쳤다. 제드 스펜스가 로테이션으로 쓰일 것으로 예상됐다.
시즌을 치르며 페리시치와 에메르송이 확고한 주전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도허티는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스펜스도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떠났다. 토트넘은 페드로 포로를 영입해 우측에 경쟁 체제를 유지했다.
시즌 종료를 앞두면서 '풋볼 런던'은 다음 시즌 풀백 포지션을 예상했다. 먼저 에메르송과 세세뇽 그리고 포로는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임대에서 돌아오는 데스티니 우도지와 스펜스도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우도지는 올 시즌 우디네세에서 3골 3도움을 올리며 공격적인 재능을 뽐내고 있다.
반면 페리시치는 매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는 "지난여름 인터밀란에서 합류한 페리시치는 힘든 첫 시즌을 견뎠다. 토트넘에서 최고의 기량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총 11개의 도움을 올렸지만, 많은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기대했을 것이다"라며 페리시치의 한 시즌을 평가했다.
이어 "경험이 많은 선수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속도와 강도를 파악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그를 대체할 결정을 내렸다. 우도지가 임대에서 복귀하면 페리시치를 넘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나이와 계약을 고려할 때 미래를 보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리시치는 3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량을 가져가는 선수다. 하지만 구단 입장에서 젊은 선수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또한 매체는 세르히오 레길론도 함께 매각 자원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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