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비보, 외신들도 타전…K팝 산업 그늘 조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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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각국 외신들도 부고를 보도하며 K팝 산업의 그늘을 조명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문빈의 비보를 전하며 "수많은 젊은 K팝 스타들이 최근 몇 년간 세상을 떠났다"며 "K팝 스타들은 10대 중반 또는 더 어린 나이에 기획사에 뽑혀 엄격한 통제 속에 생활하고 대부분의 시간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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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각국 외신들도 부고를 보도하며 K팝 산업의 그늘을 조명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문빈의 비보를 전하며 "수많은 젊은 K팝 스타들이 최근 몇 년간 세상을 떠났다"며 "K팝 스타들은 10대 중반 또는 더 어린 나이에 기획사에 뽑혀 엄격한 통제 속에 생활하고 대부분의 시간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고 밝혔다.
같은 날 미국 뉴욕타임스(NYT) 역시 "문빈은 수많은 한국 20대 유명인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가장 최근 발생한 또 하나의 사례"라고 짚었다.
경찰에 따르면 문빈은 19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애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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