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차관 "지역 자원·청년 통해 경제 활력 제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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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1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지역 고유자원과 청년을 매개로 경제 활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차관은 "경주는 천년 고도(古都)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문화유산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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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주 황리단길 및 청년마을 잇따라 방문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1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지역 고유자원과 청년을 매개로 경제 활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차관은 이날 경주 황리단길을 찾아 스마트 예약·결제플랫폼인 '경주로온(ON)' 앱을 비롯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경주 감포읍에 위치한 청년마을인 가자미마을을 방문해 경주의 시어(市魚)인 가자미를 활용한 어촌 관광상품 개발 등 청년마을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들을 만나 격려했다.
한 차관은 "경주는 천년 고도(古都)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문화유산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으려면 기존의 지역자원을 청년들의 눈으로 새롭게 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행안부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잘 정착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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