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발 빠른 소통 노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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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통해 발 빠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출시와 함께 '디렉터스 웰컴메시지'를 통해 내년까지의 전반적인 업데이트 계획을 미리 공개하고 현재까지 총 세 번의 개발자 노트를 게시하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세부 변경사항을 고지하고 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출시 직후부터 게임 내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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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출시 직후부터 게임 내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여러 채널을 통해 취합한 의견을 모아 심사숙고하고 빠르게 개선 방안을 내놓고 있다.
출시 이후 매주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개선 필요 사항들을 안내했으며 향후 보완 계획도 미리 공개했다. 개발진이 현재 이용자들이 무엇을 불편하게 느끼는지 어떤 경험을 원하는지 명확히 인지하고 있음을 알리고 언제 어떻게 개선할 계획인지를 사전에 공지했다.
특히 개발진은 이용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재미를 향상하는 것에 집중했다. 사소한 불편 사항도 꼼꼼히 체크하며 지속적인 개선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메인 에피소드 구간의 빠른 진행, 캐릭터 이동 속도 증가, 어시스트 모드 중 ‘정예 몬스터’ 우선 공격 기능 도입, 아이템 원격 제작 등이다.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기고 핵심 요소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넥슨은 위치 공유 시스템 등도 곧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2일과 23일에는 결사원들과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보스 몬스터 일괄 출현 이벤트도 예고했다.
넥슨은 향후에도 데이터 기반의 플레이 환경 개선에 노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몬스터 처치 수, 시간당 경험치 획득량 등 통계 기반의 각 클래스별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기획 의도와 다른 플레이 양상이 나올 경우도 면밀히 확인하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의 이익제 디렉터는 “출시 전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라시아 전기’를 선보이겠다고 약속드렸다”라며 “그 약속 잊지 않고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소통을 통해 장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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