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빈 양계장 화재, 2개동 전소

이도근 기자 2023. 4. 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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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8시30분께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9대원 등 인력 33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33분 만인 오전 9시20분 진화를 마쳤다.

화재 당시 양계장이 비어 있어 인명피해나 폐사한 닭은 없었다.

그러나 양계장 7개동 중 2개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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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21일 오전 8시30분께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9대원 등 인력 33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33분 만인 오전 9시20분 진화를 마쳤다.

화재 당시 양계장이 비어 있어 인명피해나 폐사한 닭은 없었다. 그러나 양계장 7개동 중 2개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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