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신혼 2년차 '달달'…"과거 후회 NO, 무지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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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과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가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다예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2주년을 앞둔 부부의 카톡"이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23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코로나19, 박수홍 가족 논란 등으로 결혼식을 뒤늦게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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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박수홍과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가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다예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2주년을 앞둔 부부의 카톡"이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매니저님. 너무 고맙다. 여보~ 오늘 하얀 재킷 입으니 넘 예뻐요. 조심히 잘하고 와요.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다예는 "고마워. 사랑해. 지나간 일 후회하며 아파하지 마요. 우리 앞으로 행복한 미래만 그려나가자"고 답했다.
박수홍은 "그러자. 우리 오늘 잘하고 이따 저녁에 만나자. 무지 많이 사랑해"라고 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23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코로나19, 박수홍 가족 논란 등으로 결혼식을 뒤늦게 올렸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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