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인천공항 고속버스 내달 1일부터 운행 재개

이찬선 기자 2023. 4. 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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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령~인천공항 간 고속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인천공항 노선은 기존 운행 노선과는 달리 홍성과 내포만을 경유해 소요 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빨라진 2시간30분으로 단축된다.

보령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 4시10분, 오후 1시30분, 오후 3시10분이며 인천공항에서는 오전 7시, 오전 10시20분, 오후 4시30분으로 상하행 하루 3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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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행 하루 3회…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대
보령종합터미널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령~인천공항 간 고속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인천공항 노선은 기존 운행 노선과는 달리 홍성과 내포만을 경유해 소요 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빨라진 2시간30분으로 단축된다.

보령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 4시10분, 오후 1시30분, 오후 3시10분이며 인천공항에서는 오전 7시, 오전 10시20분, 오후 4시30분으로 상하행 하루 3회 운행한다.

요금은 2만8300원이며 어린이는 50% 할인된 1만4200원, 청소년은 20% 할인된 2만2600원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인천공항 간 노선 운행 재개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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