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행안부 차관, 경주 방문해 지역 청년 격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21일 오전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열린 2023 자전거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3.4.21/뉴스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21일 오후 한창섭 차관이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점검하고 청년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 차관은 먼저 경주 황리단길을 방문해 '경주로ON' 앱을 포함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황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경주시 감포읍에 소재한 청년마을인 가자미 마을을 방문해 경주의 시어(市魚)인 가자미를 활용한 어촌 관광상품 개발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차관은 "천년 고도 경주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주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