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개혁 의견, 정부정책 반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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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원주 갑)이 강원 원주시청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공무원들이 낸 공직사회 개혁 등을 위한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하 의원은 21일 원주의 한 카페에서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의 MZ세대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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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원주 갑)이 강원 원주시청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공무원들이 낸 공직사회 개혁 등을 위한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하 의원은 21일 원주의 한 카페에서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의 MZ세대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MZ세대 조합원은 △일하지 않는, 갑질하는 직원에 대한 대책 시급 △공무원 연금 개혁에 따른 우려 △열심히 일한 직원에 대한 합당한 보상 시스템 구축 △한 끼 7000원인 중식 비용 인상 △악성민원 대책 마련 등의 의견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행정서비스 최전방에 있는 MZ세대 공무원들의 고충과 고민에 대해 듣고 많은 공감을 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부 정책과 입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호 원공노 대변인은 “의미 있는 간담회였다”면서 “원공노는 인구감소 추세와 더불어 우수 인력이 공직을 외면하는 흐름을 우려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위직 공무원 처우와 조직문화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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