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마산대, 상생발전 맞손…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추진

김선경 2023. 4. 21.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가 마산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 등에 나선다.

창원시는 21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사업'(LiFE2.0)에 참여하는 마산대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마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를 교류하고, 성인 학습자 수요 파악 및 평생교육 과정 공동 개발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대 위기 돌파 기대"
창원시·마산대 협약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가 마산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 등에 나선다.

창원시는 21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사업'(LiFE2.0)에 참여하는 마산대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종목 제1부시장과 이학진 마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와 마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를 교류하고, 성인 학습자 수요 파악 및 평생교육 과정 공동 개발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는 물론이고 지역현안 공동 대응체계도 갖춰 나가기로 했다.

특히 마산대는 미래융합크리에이터 학부 아래 스포츠산업크리에이터학과를 비롯한 5개 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학위 교과목 및 비학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같은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성인학습자 친화형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대학의 위기를 평생교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 돌파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