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노·사·정 합동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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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1일 북항 자성대부두에서 관계기관과 업·단체들과 함께 '부산항 노·사·정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노·사·정 대표자들은 캠페인을 진행한 뒤 간담회를 열고 부산항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노·사·정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항만 관계자들 간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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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1일 북항 자성대부두에서 관계기관과 업·단체들과 함께 ‘부산항 노·사·정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대표자와 안전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노·사·정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과 연계해 안전의식 내재화로 부산항에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노·사·정 대표자들은 캠페인을 진행한 뒤 간담회를 열고 부산항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BPA는 지난달 구성된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부산항에 자발적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련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노·사·정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항만 관계자들 간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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