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자베스 스쿨, 학비 상상 초월…얼마길래? (한국인의 식판)

이유민 기자 2023. 4. 21. 16: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한국인의 식판’ 제공.



‘한국인의 식판’이 450년 역사를 품은 퀸 엘리자베스 스쿨에서 K- 급식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 5회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이후 그 위엄을 이어가고 있는 퀸 엘리자베스 스쿨을 방문한 급식군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급식군단은 오랜 역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학교 외경을 감상하던 중 졸업생의 약 30%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에 진학했다는 놀라운 사실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에 급식군단은 직접 수업을 참관하며 명문 학교만의 특별한 교육 커리큘럼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퀸 엘리자베스 스쿨의 학비를 알게 된 멤버들은 믿을 수 없는 금액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과연 명문 공립학교의 수업 현장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학비는 얼마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또 이날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한국 방송 최초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학교 허가 문서 원본이 공개된다. 영국 여왕의 교육 정신이 깃든 문서에는 어떤 메시지가 쓰여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홍진경과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사이 뜻밖의 닮은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급식군단은 퀸 엘리자베스 스쿨 학생들이 먹는 급식을 맛보며 신중한 사전 조사를 이어간다. 그러나 생각보다 낯선 급식 시스템에 우왕좌왕하며 진땀을 뺀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찐’ 당황한 나머지 음식을 담는 와중 제지당하는 곤욕을 겪었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급식군단이 영국 명문 학교 중·고등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22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