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자베스 스쿨, 학비 상상 초월…얼마길래? (한국인의 식판)
‘한국인의 식판’이 450년 역사를 품은 퀸 엘리자베스 스쿨에서 K- 급식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 5회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이후 그 위엄을 이어가고 있는 퀸 엘리자베스 스쿨을 방문한 급식군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급식군단은 오랜 역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학교 외경을 감상하던 중 졸업생의 약 30%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에 진학했다는 놀라운 사실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에 급식군단은 직접 수업을 참관하며 명문 학교만의 특별한 교육 커리큘럼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퀸 엘리자베스 스쿨의 학비를 알게 된 멤버들은 믿을 수 없는 금액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과연 명문 공립학교의 수업 현장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학비는 얼마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또 이날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한국 방송 최초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학교 허가 문서 원본이 공개된다. 영국 여왕의 교육 정신이 깃든 문서에는 어떤 메시지가 쓰여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홍진경과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사이 뜻밖의 닮은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급식군단은 퀸 엘리자베스 스쿨 학생들이 먹는 급식을 맛보며 신중한 사전 조사를 이어간다. 그러나 생각보다 낯선 급식 시스템에 우왕좌왕하며 진땀을 뺀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찐’ 당황한 나머지 음식을 담는 와중 제지당하는 곤욕을 겪었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급식군단이 영국 명문 학교 중·고등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22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