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協, “정부 교원 정원감축정책 재검토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교원정원 감축 정책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교원 정원을 줄이면 선진 교육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잃게 되고, 학생 수가 적은 농어촌지 소규모 학교들의 통폐합을 가속화해 지역 소멸을 재촉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교원정원 감축 정책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교원 정원을 줄이면 선진 교육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잃게 되고, 학생 수가 적은 농어촌지 소규모 학교들의 통폐합을 가속화해 지역 소멸을 재촉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도 전북의 경우 교사 수 부족으로 학년이 다른 학생들을 한 반에서 함께 가르치는 ‘복식학급’이 10개 시군 80곳, 그리고 여러 학교를 돌아다니며 수업하는 ‘순회 교사’도 중등에만 4백69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교육이 실제 이뤄지는 단위는 학급이라는 점을 고려해 학생 수가 아닌 학급 수 기준의 교원 정원 산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항생제 100알? 처방해드리겠습니다.”… 비대면진료, 편하기만 할까?
- 전세사기 ‘우선매수권’ 법안 27일 본회의 우선 처리
- [영상채록 5·18] 헌혈차 생존 여고생 문순애 “계엄군이 헌혈차에도 무차별 총격”
- [현장영상]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가능성 ‘코멘트’ 논란에 외교부는 ‘노코멘트
- [오늘 이슈] 치킨값 올린 교촌…“실적은 10분의 1토막”
- [영상] 키이우에 UFO?…정체불명 섬광 ‘번쩍’
- [오늘 이슈] 아직 헷갈린다고?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시 범칙금 폭탄!
- [기후K] 탄소중립사전④ ‘점’ 하나에 바뀐 정체성 (재생에너지vs신재생에너지)
- [친절한 뉴스K] 프랑스대사관에 실린 혼…김중업 누구?
-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시험비행 실패…“이륙 성공에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