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다시 살아나나”…1분기 주식결제대금 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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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증시 반등에 힘입어 1분기 주식결제대금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전 분기(1조 6300억원) 대비 30.5% 증가한 2조 1300억원으로 집계됐으나, 장외 채권 기관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전 분기(22조 2000억원)보다 3.3% 감소한 21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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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허인회 기자)
올 들어 증시 반등에 힘입어 1분기 주식결제대금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이 일평균 1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1조4000억원) 대비 7.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전년 동기(1조8500억원)와 비교하면 19.2% 급감했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6500억원으로 전 분기(6천300억원) 대비 4.0% 증가했다. 장외 주식에 대한 기관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8500억원으로 전분기(7700억원)보다 9.7% 늘었다.
반면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3조6000억원으로 전분기(23조8000억원)보다 1.0%, 전년 동기(28조5000억원) 대비로는 17.3%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전 분기(1조 6300억원) 대비 30.5% 증가한 2조 1300억원으로 집계됐으나, 장외 채권 기관투자자 일평균 결제대금은 전 분기(22조 2000억원)보다 3.3% 감소한 21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5조 1000억원으로 전분기(25조 2000억원) 대비 0.5%, 전년 동기(30조 4000억원) 대비 17.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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