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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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부당대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는 센터에 신고 글을 등록하는 즉시 현장실습 담당 장학사에게 알림이 전송돼 24시간 신속 대응하도록 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권리 보장을 최우선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는 현장실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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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부당대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는 센터에 신고 글을 등록하는 즉시 현장실습 담당 장학사에게 알림이 전송돼 24시간 신속 대응하도록 했다.
신고센터 운영자 권한도 제한해 익명성 보장과 학생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했다.
앞서 교육청은 20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공단, 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연수원 등 직업교육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현장실습생들의 권리보장 강화를 요청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권리 보장을 최우선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는 현장실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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