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누리호 유공자 등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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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제56회 과학의 날과 내일 제68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등 273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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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제56회 과학의 날과 내일 제68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등 273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 유공자 중에서는 국제수학연맹 최고 국가 등급 승격에 주도적 역할을 한 금종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았습니다.
이어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은 초고속 고대역폭 메모리와 고성능 서버에 활용되는 DDR5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차선용 SK하이닉스 부사장에게 수여됐습니다.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은 플라스마 원천기술 확보와 활용성 확대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원 최원호 교수가,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은 군위성통신체계-Ⅱ 개발 성공에 기여한 김기근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각각 받았습니다.
황조근정훈장은 반도체 연구개발사업 운영위원장으로 반도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정덕균 서울대학교 석좌교수가 수상했습니다.
정부는 누리호 개발 책임자인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에게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여하는 등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 110명에게도 정부 포상을 진행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념식에서 "과학 인프라 세계 3위, 미래준비도 세계 2위의 경쟁력을 갖춘 것은 모두 과학기술정보통신인의 땀과 열정의 결과"라며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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