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5G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해 지능형 세상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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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5.5G, 인공지능(AI) 컴퓨팅, 클라우드 등 선도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는다.
펑 사장은 디지털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화웨이가 디지털 생산성 제고·디지털 경제 가속화를 위해 다양한 업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전송·처리, 저장 효율성을 높이는 통신, 컴퓨팅, 스토리지 역량 발전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펑 사장은 화웨이가 선도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력하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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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화웨이가 5.5G, 인공지능(AI) 컴퓨팅, 클라우드 등 선도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는다.
화웨이는 지난 20일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3(HAS 2023)에서 '지능형 세상으로의 전진'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펑 송 화웨이 ICT 전략·마케팅 부문 사장은 디지털 경제가 전 세계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이 다양한 산업의 생산 시나리오에 폭넓게 적용되며 데이터가 새로운 생산 요소로 부상하고 사회적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펑 사장은 디지털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화웨이가 디지털 생산성 제고·디지털 경제 가속화를 위해 다양한 업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전송·처리, 저장 효율성을 높이는 통신, 컴퓨팅, 스토리지 역량 발전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펑 사장은 화웨이가 선도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력하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화웨이는 5.5G, F5.5G, 넷5.5G로 구동되는 혁신 전송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웨이는 첨단 기술로 수천억 개의 사물을 연결하고 10Gbps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범용 컴퓨팅, 인공지능(AI) 컴퓨팅 등 다양한 컴퓨팅 분야에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견고한 컴퓨팅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신속하게 전송하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개발하고 안정적인 스토리지 시설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세션에서는 여러 산업·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목해야 할 업계 동향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왕 즈친 중국정보통신기술원(CAICT) 부원장은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10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즈친 부원장은 디지털 경제는 데이터 주도의 질적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거버넌스와 보안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순 정윈 중국에너지연구학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중국의 탄소 피크·탄소 중립 전략을 지원하는 전력망 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발표했다. 정윈 부회장은 디지털 기술과 기존 전력 기술을 통합해 전력망 기업들은 미들 플랫폼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데이터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 푸창 차이나 유니콤 연구소 무선 기술 연구센터 소장은 5.5G를 통한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방안을 소개했다. 펑 단 화중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과학기술대학 학장은 디스크리스(Diskless) 데이터 센터 아키텍처·인접 연산처리 분야의 발전 현황을 공유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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