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축단협 회장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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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제1축산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대표자회의에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을 제11대 축단협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참석자들의 동의를 통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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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회장, 축산단체 역할 재정립 강조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제1축산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대표자회의에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을 제11대 축단협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참석자들의 동의를 통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이 선임됐다.
김삼주 회장은 “축산업의 대변자로 항상 축산 관련자들과 함께 축산업을 보호하고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활동에 앞장서겠다”면서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동 대응력을 높이고 축산업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단협은 수입 축산물 무관세 대응, 사료값 폭등 대책,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및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대응, 단백질모방식품 대응, 질병 방역 대응, 축산환경 개선 및 규제 대응, 탄소중립 관련 축산대책, 후계축산인 육성 대책, 각 축종의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축산농정을 바로 세우고 역할 재정립을 위한 대국회·대정부 농정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을 승인했으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도 원안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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