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성대 수술 근황 “2주간 말 못 해”

최근 근황을 전한 배우 이혜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혜영이 성대 수술을 받았다.

이혜영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성대폴립’ 진단 후 오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영이 모자를 쓰고 청자켓을 입은 채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혜영은 “여러분도 느끼셨는지 모르지만 목 상태가 안 좋아 쉰 목소리가 점점 심해졌다”며 “이것이 마지막이길. 한꺼번에 건강 적신호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2주 동안 말을 하지 말라더라”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관리 잘하시길”, “이걸 기점으로 건강해지길”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혜영은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과 2004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